회고

    2021-04-13 TIL

    Facts (사실, 객관) Nedio의 무중단배포환경 구축을 끝냈다. Feelings (느낌, 주관) 드디어 지난 프로젝트였던 Nedio의 CI/CD 환경 구축을 끝냈다. master에 코드가 머지되면 github action을 통해 도커 이미지를 빌드하고, 도커 허브에 이미지를 푸시하고, EC2의 SSH에 접속하여 도커 허브에서 이미지를 다시 받아온 다음, 컨테이너를 실행시켜 주는 것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훨씬 오래전에 계획했던 작업이었는데 계속 미루기만 하다가 여러 시행착오 끝에 마칠 수 있었다. 프로젝트 기간은 끝났지만 연습 삼아 코드를 개선하면서 팀원들 모두가 자신이 작성한 코드의 결과를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작업의 목표였다. 부담 없이 지속적으로 리팩토링할 수 있는..

    3월 5주차 주간회고

    Facts (사실, 객관) 여전히 게으른 생활을 하며 시간을 축내고 있다. 팀프로젝트를 깃허브로 이관하게 되면서, CI/CD를 구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Feelings (느낌, 주관) 여전히 계획을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최근 생활 패턴이 다시 정상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도 숙면을 취한 건 아니지만 무려 아침에 일어나는 하루를 시작했다! 이번 주 내내 팀프로젝트의 무중단배포 환경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우선 간단한 node앱으로 테스트를 해보고 난 후, 로컬에 있는 프로젝트에서 먼저 시도해보는 중이다. 완성시키려는 모습은 다음과 같다. github action을 활용한다. master 브랜치에 커밋이 merge되면 자동으로 배포되어야 한다. docker 및 doc..

    3월 2주차 주간회고

    Facts (사실, 객관)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타입스크립트 기반의 간단한 앱을 만들고 있다. Feelings (느낌, 주관) 그동안 회고를 쓰지 못했다. 배운 것을 날마다 정리하는 것이 귀찮게 느껴지고 여러 가지 합리화를 하면서 시간을 꽤나 허비했다. 벌써부터 이래서는 안 된다. 좀 더 성실해질 필요가 있다. 부트캠프가 끝나고 운이 좋게도 취업이 되어서 다음 달에 첫 출근을 앞두고 있다. 초반에는 다른 곳과 몇 차례 면접을 보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다른 회사를 더 알아보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데 주어진 시간을 써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마음의 결정을 하고 나니까 온전한 자기 계발의 시간에 놓이게 됐다. 출근까지 시간이 꽤 많이 남은 편이어서 시간을 어떻게 써야 좋을지 고민이 많았다...

    엘리스 SW트랙 최종 프로젝트 회고

    엘리스 SW트랙에 지원했던 이유 엘리스 SW트랙에 지원했던 가장 큰 이유는 팀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다.(물론 팀 프로젝트 경험 이외에도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지난 코드숨 과정을 통해 앞으로의 학습 태도나 방향에 대해 어느 정도 가닥을 잡긴 했지만, 개발자가 되기 전에 팀 프로젝트를 꼭 경험해보고 싶었다. 대체로 개발이라는 것은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고 혼자 공부를 해오던 내가 팀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인지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엘리스의 커리큘럼과 두 번의 팀 프로젝트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결론적으로 두 번의 팀 프로젝트는 모두 만족스러웠다. 내가 잘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던 것은 아니었다. 부족했던 부분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기획의..

    엘리스 SW트랙 최종 프로젝트 중간회고

    Facts (사실, 객관) 최종 프로젝트가 시작한 지 어느덧 3주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프론트엔트를 담당하고 있다. threeJS로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타입스크립트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백엔드에서도 nestjs를 사용하기로 했다. Figma를 경험했다. TDD를 시도해봤다. Feelings (느낌, 주관) 오랫동안 회고를 남기지 못했다. 시간과 컨디션을 잘 관리하는데 실패했다. 그동안 패턴을 바꾸려고 노력해봤지만 밤이나 이른 새벽에 잠들기를 시도하면 두세 시간 정도를 잔 후 완전 깨버린다. 기껏해야 4시간 정도를 잘 수 있고 결국 오후 늦은 시간이 되면 급격한 피로에 시달린다. 반면 오후에 자면 상대적으로 더 깊고 길게 잘 수 있다. 오랜 시간 좋지 않은 패..

    2021-01-20 TIL

    Facts (사실, 객관) 여전히 운동을 꾸준히 하지 못하고 있음 요즘 집중력이 크게 떨어짐 면접에서도 떨어짐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대해 학습하는 중 Feelings (느낌, 주관) 작년처럼 열을 올렸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운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운동 파트너가 없기 때문인가, 나이가 들어서인가... 간혹 헬스장에 갈 때마다 1년 동안 끌어올렸던 수행 능력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을 느끼곤 의욕이 한 풀 더 꺾인다. 밤낮이 바뀐 생활 패턴 또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운동을 해야 할 이유는 한 가지인데, 하지 못하는 이유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해야 한다. 요즘 집중력이 크게 떨어짐을 느낀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옳은 방향인지만 판단하고 즉시 행동하는 ..

    2022-01-15 TIL

    Facts (사실, 객관) 엘리스 SW 엔지니어 트랙 12주 차 마무리 주제: 상태관리, 테스팅 Feelings (느낌, 주관) 이번 주는 상태관리, 테스팅에 대해 학습했다. 테스트에 대해선 한 주동안 학습 계획이 잡혀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변경이 된 건지, 하루 분량만큼의 강의만 제공됐다. 처음 리액트를 배울 때 useState를 먼저 사용하고, 나중에 리덕스를 배우게 되면서 개인 프로젝트에는 리덕스를 적용했었다. 이번 주차 학습을 통해 이번 기회에 기존에 사용해보지 못한 useContext와 useReducer를 배울 수 있었다. 마치 useContext와 useRducer를 합친 것이 리덕스처럼 느껴졌다. 교육 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react query나 18 버전에 포함될 suspence에 ..

    2022-01-07 TIL

    Facts (사실, 객관) 최근 개발자로서 첫 면접을 볼 기회가 있었다. Feelings (느낌, 주관) 개발자로서 첫 면접이라 떨렸고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했던 면접이었다.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을 나름대로 정리하면서 준비했지만 안타깝게도 잘 대답하지 못했다. 어설프게 알았기 때문에 잘 대답하지 못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동안 나름 깊게 학습하려고 노력했는데, 말로만 그렇게 해왔던 사실을 깨닫게 된 경험이었다. 특히 이벤트 전파나, 배열 메서드, 리액트에 대한 배경 지식에 대해서 충분히 잘 대답할 만큼 알지 못했던 아쉬움이 크지만 지금부터라도 잘해야 한다. 어설프게 알고 있던 내용들을 정리해야겠다. 최근 리액트 강의를 들으면서 새롭게 접하게 된 내용이 많다. 마치 미들웨어와 같이 동작하며 예외처리를 해주..

    2021-12-30 TIL

    Facts (사실, 객관) 늦잠을 자고 늦게 일어났다. 강의에서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 리액트 공식 문서를 읽었다. 알고리즘 풀기 계획을 실천하지 못했다. Feelings (느낌, 주관) 프로젝트가 끝날 무렵 다시 꼬여버린 생활 패턴을 다시 풀지 못하고 있다. 굳이 다시 정상화시켜야 할까? 여기 몇 가지 이유가 있긴 한다. 1. 엘리스 실시간 강의는 오전 10시에 시작한다.2. 늦잠을 자면 헬스장에 가기 어렵다. 거의 밤을 샌 채로 강의를 듣는 건 꽤나 고역이다. 정말 중요한 강의라는 인식이 있다면 정신을 차릴 법한데 리액트 기초에 관한 부분이라 강의 내용에 대한 절실함이 크지 않다. 강의에서 지루함을 느낄 때면 피곤함을 참기가 힘들다. 그래서 오늘은 공식 문서를 훑어봤다. 엘리스에서도 리액트 과정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