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2021-12-30 TIL

Facts (사실, 객관)

늦잠을 자고 늦게 일어났다.

강의에서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

리액트 공식 문서를 읽었다.

알고리즘 풀기 계획을 실천하지 못했다.

 

Feelings (느낌, 주관)

프로젝트가 끝날 무렵 다시 꼬여버린 생활 패턴을 다시 풀지 못하고 있다. 굳이 다시 정상화시켜야 할까?

 

여기 몇 가지 이유가 있긴 한다.

 

1. 엘리스 실시간 강의는 오전 10시에 시작한다.2. 늦잠을 자면 헬스장에 가기 어렵다.

 

거의 밤을 샌 채로 강의를 듣는 건 꽤나 고역이다. 정말 중요한 강의라는 인식이 있다면 정신을 차릴 법한데 리액트 기초에 관한 부분이라 강의 내용에 대한 절실함이 크지 않다. 강의에서 지루함을 느낄 때면 피곤함을 참기가 힘들다. 그래서 오늘은 공식 문서를 훑어봤다. 엘리스에서도 리액트 과정의 상당 부분에 공식 문서를 참고한 내용을 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술의 발전이 빠른 분야인 만큼 책보다는 공식 문서를 읽는 것이 낫다라는 누군가의 말이 떠올랐다. 공식 문서에 실습을 병행할 수 있는 자습서도 포함하고 있어 꽤 괜찮은 구성으로 보였다. 앞으로 강의가 지루할 때면 공식문서를 참고하고 궁금한 점을 기록해두어야 겠다.

 

알고리즘 공부를 하려고만 하면 풀기도 전에 손을 놓게 된다. 아마 내 수준에 비해 너무 어려운 문제를 시도하려 해서 그런듯 하다. 쉬운 문제부터 천천히 풀어보려 해도, 스터디에서 주어진 문제가 어렵다 보니 난이도 조절이 되지 않는다. 스터디를 자체 드랍하던가, 알고리즘을 부지런히 풀던가 둘 중 하나는 해야 하는 기로에 놓였다.

 

Findings (배운 점)

부족한 점을 인지하고 적절한 대안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

 

Affirmation(자기 선언)

나는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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