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2021-12-27 TIL

Facts (사실, 객관)

 

  • 엘리스 SW트랙 최종 발표

 

Feelings (느낌, 주관)

 

적극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날이었다. 최종 발표의 QnA 시간, 프론트 코치님의 마지막 질문에 약간의 침묵이 이어졌다. 순간적으로 프론트 담당인 팀원들에게 하는 질문이라고 여기는 바람에 나조차 적절한 대답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채 발표를 마치게 되었다. 내가 좀 더 적극적으로 답변하려 했다면 하지 못할 것도 아닌 주제였는데 너무 소극적으로 대처한 것이 아닌지 반성하게 되는 날이었다. 

 

히로쿠로 배포한 서버도 결국 마찬가지의 문제였다. 다른 팀 모두 엘리스 측에서 제공한 서버에 정상적으로 배포를 했던 것을 보면 불친절한 배포 가이드의 탓으로 돌리기엔 상당히 무리가 있어 보였다. 서버 배포를 담당했던 팀원 분과 함께 좀 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프로젝트 막바지에 해가 뜨는 시간까지 문제 해결을 시도하려 노력했던 건 맞지만 발표 당일 오전이라도 코치님의 도움을 받으려는 시도를 한 번이라도 더 했다면 지금 남아있는 후회는 없지 않았을까?

 

Findings (배운 점)

 

  • 풀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주변에 도움을 청해야 한다.
  • 누군가 공을 차지 않으면 나라도 차야 한다. 골을 넣지는 못하더라도...

 

Things to do (해야 할 것들)

  • 이제 리액트 과정에 돌입한다. 개념을 잘 정리해보자.

 

Affirmation(자기 선언)

  • 더 적극적으로 더 주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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