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2021-09-16 TIL

Facts (사실, 객관)

  • 수면 패턴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 코드숨 6주차 과정: 라우팅

 

Feelings (느낌, 주관)

보통 아침 해가 뜨고서야 잠에 들었는데 그 시간이 점점 미뤄져서 최근에는 오후가 되어서야 잠이 오는 최악의 수면 패턴을 경험했다. 아르바이트에도 지장이 있었고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았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꾸려던 차에, 결국 잠을 못 잔 채로 카페에 출근한 이후로 밤에 자는 패턴이 될 수 있었다.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 중이다. 오늘은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났는데, 다섯 시간도 못 자서 너무 이른 감이 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 잠이 오진 않았고 패턴을 유지하기 위해 낮잠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아마 오늘을 일찍 잠에 들어야 할 것 같다.

 

코드 숨 6주차 과정에 돌입했다. 과제 구현은 다 마친 상태이고 피드백에 따라 리팩토링을 하고 있다. 트레이너님이 테스트 코드에 given2를 사용해보라고 권해주셨고, 덕분에 반복적인 코드를 줄일 수 있었다. 너무 라이브러리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겠지만, 적절한 곳에 적절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면 가독성도 좋아지고 편리함도 함께 가져갈 수 있다.

 

라우팅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하위 경로가 제대로 보여지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후행 슬래시가 하나라도 더 붙는 경우 해당 요소가 매칭되지 않았고, Switch를 지나면서 Not Found Page를 보여주지도 않았다. 오랜 시간을 헤맸지만 해결 방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index.html의 script src에서 앞에 슬래시를 붙여주니까 모든 것이 제대로 출력됐다. 검색을 해본 결과(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선행 슬래시가 없을 때엔 상대경로로 인식하는 듯했다. 슬래시를 붙여주면 루트의 절대경로로 인식되어 하위 경로에서도 같은 조건으로 접근할 수 있는 듯했다. 좀 더 공부해보고 내용을 정리해 볼 생각이다. 혹은 더 나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건지 알아봐야겠다.

 

Findings (배운 점)

  • 테스트에서 given2를 활용하여 반복적인 코드를 줄일 수 있다.
  • 웹팩 historyApiFallback 설정을 통해 유효하지 않은 접근을 index로 redirect 해줄 수 있다.
  • 절대 경로 및 상대 경로의 개념에 대해 알게 되었다.

 

Things to do (해야 할 것들)

  • 라우팅 관련하여 절대 경로, 상대 경로에 대해 정리하기
  • 코어 자바스크립트 읽기
  • 알고리즘 풀어보기
  • 바닐라자바스크립트 todo app 리팩토링 하기
  • 최종 프로젝트 구상하기

 

Affirmation(자기 선언)

  • 필요한 것들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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